GEEK이 쓰는 이야기

살다보니 참 별일 다있군...

터보 2007. 4. 9. 08:44
아침에 눈을 뜨니...

앞에 시간이 왜 내눈엔 8시 39분으로 보인것인가~

뜨아...

아침 8시50분에 약속이 있어서.. 부랴부랴.. 시동걸고 초 울트라 급 스피드로..

달려갔다.

조용하다...

너무 조용하다..

사거리에는 평상시와는 달리.. 교통안내하는사람들도 없다.

이상하군...

심심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전화를했다..

아무도 전화를 안받는다...

이상하다...

오늘은 아침에 알람도 안울렸다

핸드폰을 막 만지작거리면서 알람시간도 확인해보고했다.

열받는건.. 장소에 다 도착해서 10분정도 있다가 알게된 사실..

지금 시간은 7시 48분이라는거...

약속까지는 1시간정도 남았는데...

아... 이거. 참 난감하군..

살다살다 이런경우도다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