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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구난 시트를 대신할 놈을 찾았다!

마이 카스토리/R34
수 많은 거래를 하지만.. 오늘의 거래는 전문용품.. 머.. 자동차 용품이니까...

오늘의 벼룩은 프로 벼룩이다..ㅋㅋ

물건은 "R34 가나도르 백미러(에어로미러)"와 "GTR 순정 뒷 시트.."

이며.. 그냥 여기 저기 내가 보는 코스를 돌다가... 보았다.

뒷 시트가.. 담배빵이 있어서... 시트를 바꿔야하는데...

일본에서 구입 후 한국까지 온다면 무게와 부피중 큰것으로 하기때문에 부피 가격으로
책정하면 운송료가 꽤 나온다.

이 물건에 대해서 찔러본다..

" 여보세요
GTR순정 뒷시트 아직있나요?"

있단다.

"얼마 생각하세요? 라고 물어봤을때" 판매자의 반응..

글쌔요. 저는 금액이 많이 들었는데 실 물건값은 얼마 안들었거든여..
라고한다.

물론 나는 이미 알고있었다. 무게보다 부피가 커서 우송료가 많이 나오는것을..

그 판매자는 말한다. 사실 제가 물건값은 저렴히 구입했습니다만, 우송료만 30만원
들었습니다. 라고...

판매자의 목소리와 분위기상... 금액책정을 잘 못하고 있다. 여기부터 게임시작..

여기부터 강하게 푸쉬한다. 얼마생각하십니까.. 판매자가 팔고싶으신 가격을 말씀하셔야
저도 선택을 하지요. 라고..

판매자는... 물건은 15만원에 구입하고 우송료가 30정도 들었다고 하는데.. 20만원정도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15에 합시다라고.. 찔르다... 나도 15만원 정도는 충분히 그 제품에 대해서 가치를 인정해주니
까.~~  물론 내 담배빵 생긴 시트도 거의 증여하다시피 정리할 것이다. 담배빵 생긴 GTR 뒷 시트..캔커피한잔만 사주센~ 이라고 . (재미로.)

당사자는 오케이~, 왜.. 그는 그 물건이 필요없기 때문에.. 정리하는 차원이기때문에..
10이든..15이든... 흥정이 가능하고, 흥정으로 즐거운 거래가 성립된다.

나는 적어도 새것과 중고의 차이를.. 물건의 사용기간도 있겠지만
 "중고(벼룩)와 새것(신품)의 가장 큰 차이는 중고는 가격 흥정이 되며 그 흥정의 제한이 없다는 것!!  흥정 무제한!!"

판매자와 구매자 서로 만족할만한 거래!!

p.s) 근데 딜만 해놓고 아직 구매는 하지 않음~ 물론 추후 구매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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