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이 정말로 싫다.

정말로 정말로,,,

그런데 더 날벼락이 떨어졌다.

"예비군 훈련 강도 더 쌔진다" 라는 뉴스 기사를 보고 토나왔다.

* 올해 예비군훈련은 전·평시 편성임무에 부합된 훈련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전과 유사하게 진행할 것

* 그간 시행되지 않은 수색정찰·매복·검문소 운영 등 과제를 훈련에 도입하고 서바이벌 장비를 이용해 쌍방 교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현역과 동일하게 수색정찰과 매복, 검문소 운영 등 과제단위의 훈련방식이 적용된다

* 성과 위주 측정식과 합격제를 적용해 인센티브

* 예비군훈련 참가자를 팀 단위로 나눠 합격팀에는 휴식과 기념품을 주되 불합격팀은 합격 시까지 2, 3차 측정한다

* 일반훈련 보상비는 7000원, 동원훈련은 4000원으로 1000원씩 인상됐다



아 예비군 가기싫다. 그 시간에 해야할 일들도 더 많은데....

현역인가?

오늘.. 예비군 훈련.. 갔다..

음... 간만에 가는 예비군 훈련..

원래 안가는데.. 벌금 50만원 맞고.. 그냥 간다. T.T

바뀐것...

9시까지 집합

점심시간.. 1시부터 시작

종료시간 하고 나오면 대략 6시.. (8시간 교육기준)

집에오니.. 7시 넘내.. 쉐트.

군인도 참 많이 아는 군인은 놀랍다...  한자 10000자 이상을 알고있는 사람 봤음..

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