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 머신중의 최고는 역시.. 닛산 실비아 S-15다

타쿠미가 나오는 이니셜D라는 픽션 만화 때문에 86(하찌로꾸)라고 불리우는 녀석이

꼬마들의 머리속에서는 최고의 드리프트카로 인식이 될것같다.

직접 타본차중 역시 명기는 S-15다

이찌고 라고 현지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 뒤를 이어갈놈이 바로 350Z인데.. 덩치가 크고 무거워서..

드리프트카로는.. 조금 떨어진다..

영화 도쿄드리프트에서 악역의 주인공이 타는 차가 350Z

미국식으로 뜨리핍티!

그 뒤를 이어갈 차가 나왔다.

닛산 370Z!!

닛산에서 G35에서 G37이 나오고, 웬지 350Z에서 370Z가 나올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아니 무조건 나올수밖에없다고 봤다.

역시..

370Z가 나왔다.

한국에서는 스포츠모델로 아마 이 모델을 런칭을 할까?

일본 잡지에 나온 사진이다.

참고..



모터쇼에 나왔던 사진

Nissan GTR R35 Owner Manual

닛산 GTR R35 오너 메뉴얼


구입전 대리만족을 위해 메뉴얼을 하나씩 읽어보자..

메뉴얼은 그 제품에 대한 모든것을 담고 있다.


영문판이며,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내용이다.

닛산이 국내에 들어오고, GTR과 Z 를 출시한다고 했는데, GTR R35는 꼭 사고싶은

차중에 하나...

34와 35를 가지고 있으면 정말로 즐거울듯 ;)


Nissan GTR35

New GTR



파일 첨부가 10MB가 최고라, 서버에 올리고 링크할예정

영원한 천적... 포르쉐와 GTR

새싹 때문에 바쁘고 바람쐬본적도 오래되어서,, 드라이브겸 해서..
볼일도 있고해서 외곽순환 도로를 천천히... TV를 보면서.. 가고있었다.

중간에 긴 터널을 지날때 쯤해서.. 주황색 포르쉐가 쒱~~~~ 하니 지나가고

정말로 멋있는차.. 서킷에 바로 투입 될수있는 GT3 RS로 보이는차로 아마도 맞는듯싶다



그뒤를 은색 포르쉐 997 S로 보임..

그리고 다양한 머슬카..

AMG들...


쒱하고 지나가는데... 마지막 지나가는 은색 포르쉐 997 S로 보이는차가

괜히.. 나 몸을 자극한다. 혼자 가다보니 좀 심심했었는데..

바로 그 차를 뒤에서 쫏아가서.. 달리다가 좀 따고..

앞에가는 주황색 GT3 RS 드라이빙 스킬이 범상치가 않다.

써스를 좋은거 달았다고 우람한 자태를 보이는 듯한 운동성, 움직임..

내 R34의 전자동 서스조절킷을 하드로 셋팅하고,, 뒤에서 붙어서 함께

같은라인을 움직여줬다.

일부 구간에서 추월도 하고 서로 앞.뒤를 번가라 가면서...

나는 그냥 마지막에 치고 나가다가 속도를 줄였당, 오일온도 경고 ㅜㅜ

 그리고.. 저 앞에 톨게이트가 보여서..

아쉽게도 하이패스가 뒷좌석에 있어서, 그냥 돈을 내고..

통과 후..

은색포르쉐와 살포시 달리는데,, 그 무리들중 주황색이 최강이었나보다.

다른 차들이 너무 치졌는지.. 다들 조용히 가다가..

난 중동IC로 빠져야하니 서로의 갈길로.. 바이바이..

오일쿨러 호스를 연결하지 않아서 오일온도가 약 121도까지 올라갔다.

오일쿨러만 정상이었어도 더 쭈욱 밟고 오래동안 갔을터인데... 아쉽다.

정말로 대단한 머쉰 GT3 RS

NA로 알고있는데 정말로 잘나가고, 완벽한 벨런스를 보여주는 것 같다.

부천에 들렀다가 다시 서울로 오는동안...

나름 그 주황색 GT3 RS 오너분과 이야기를 하고싶어서 천천히 가면서

기다렸지만,,

예상에 외곽순환도로 한바퀴를 타고 강남쪽으로 넘어간듯싶다.

혹시나 다음에 보면... 인사라도 하고싶다.


p.s) 집에와서 해당 차종 스펙을 알아본 결과, 내차는 휠마력이 445마력을 조금 넘어가는데
      GT3 RS는 엔진마력으로 415마력이라고 한다. 내 R34의 출력이 조금더 쌘듯싶다.



Applecandy R34 의 숨결....



나의 다음 차는..


요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