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와 미팅이 있었는데, 우리가 받은건 파파로티 번 빵 30개!!

향기가 아주 찐하니..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이 그걸 어디서 샀냐고들 물어본다.

일일이 설명하기는 어렵고, 인터넷 검색에서 파파로티 라고 쳐보라고만.. 했을뿐..

다들고 사무실로 왔다.

세상에나,, " 번 " 이라는 빵 아세요?

다른 빵 못먹겠내요 ㅜ.ㅜ

빵을 자주 먹지 않는 저로썬,,, 이 파파로티 번을 접해보고,,  너무나도 맛있다

빠져든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껏해야 소보루 빵이나 고로케, 아니면 토스트정도가 전부인데요

파파로티 번 마니아가 되었내요..

무엇보다 .. 사올때부터 향이 매우 좋아요..

그리고 속은 아주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매우 잘먹을것 같구요..



속에 버터같은것도 아주 살짝 녹아있는 것 같내요..



매장 사장님한테 번이 머에요? 라고 물어보니

외국 어디라고 했는데, 암튼 외국에서 유래된 빵이고

예전 십자군전쟁때부터 전통이 있는거고 머라고 하는데 그건 잘모르겠구요

유사한 타업체는 그대로를 수입해서 파는거고 파파로티는 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들어서 굽는거라고 하는데 그래서 인가 더 맛이 풍부하고 좋더군요..

저는 다른 번은 안먹어봤지만, 직원중에 번 마니아가 있는데 파파로티 번이

더 맛이 좋다고,, 로티보이? 로티맘? 이라는 라는 것도 있는데 그건 좀 두개정도 먹으면

느끼함이 많은데 비해 느낌함이 없다고 하더군요..





암튼 파파로티 번에 푹 빠져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