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 왕관마크

최근 로렉스의 제품특징중 한 가지는 시계 글래스의 6시쪽에 레이저를 사용한

아주 미세한(micro etched) 왕관마크가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1999년   요트마스터·로레지움에 첫채용
2000년   신형 데이토나에 채용
2001년   Cal.3130 탑재 모델(익스플로러 I ·서브마리너논데이트·에어 킹)에 채용
2003년   나머지의 스포츠 모델, 스탠다드 모델에 채용

2004년이후부터 현재의 모델에서는 모두 이 왕관마크를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그럼 보통 맨눈으로 볼수가 있는가?...

제 시력이 좌,우 1.2의 나쁘지않은 시력임에도 불구하고..^^.. 맨눈으로는 거의 볼수가 없습니다.

특히. 다이얼(판)이 흰색이나 금색등 유색판일 경우엔 거의 확실히 볼수가 없습니다.

서브마리너데이트나 익스플로러2의 검은판처럼 다이얼이 검은색일때는 아주 컨디션이

좋은날~ 아주 가끔 맨눈으로 보이는 날도 있습니다.. 이게 또, 신기한게 컨디션이 안좋거나

빛의 상태에 따라 안보이는 날이 더 많습니다..^^

그럼 역시....루페(확대경)로 보는게 가장 확실하지만 보통 집에 루페가 있는집은 없지요~~

돋보기정도가 있다면, 확인이 가능하실듯합니다.~~

그리고, 또 디지털카메라가 접사기능이 좋은 카메라라면 운좋게 찍히기도 한답니다~

▲ 진품의 왕관마크

▲ 진품의 왕관마크

가짜 짝퉁의 경우, 이 왕관마크가 굉장히 거칠고 조잡합니다.

▲ 가짜제품의 엣징, 거칠고 왕관끝이 뭉개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