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Geeks

오랜 친구와의 조우

GEEK이 쓰는 이야기
어렸을때 부터 친한친구이자, 함께 컴퓨터를 해온 동반자인

이근상군(Okstart) 과 간만에 조우를 했습니다.

OKSTART 군을 소개하자면, 현재 Apmsetup.com 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고등학교때 Shareware Killer(쉐어웨어킬러팀) 라는 팀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리버서, 리버싱 계를 함께 시작해고오고 평정해와 리버싱계의
전설을 만들었 었지요,  ~그러고 보니 나도 한때는.. 리버싱쪽이었내요 ;)

암튼 그 뒤로 ampm 편의점하시는분이 지금 오픈리버스포럼이라든가 많은 후배들이

활동들을 해주시고 계시는데.... 체계바라 님이나 스카이님등..woolee 형이나

그런 이야기들도좀하고..

학교다닐때부터의 일들과 현재의 사는이야기등..

정말로 요근래 경험하기 힘든 친구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사회친구는 그 누구보다도 많은데, 학창시절 친구는 많이

만나지 못하는 현실이.. 나도 어느새 사회적으로 물들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친구와 식사를 할 때 그 어떤 음식이던, 가격이 어떻던 하나도 아깝지 않고

마구 더 퍼주고 싶습니다.

이번에 런칭할 새싹(sessak.com) 에도 많은 도움을 줄 친구이지만,

그것 이전에 근상이와 저는 친한 친구일뿐입니다.

인생을 함께 살며 같이 늙어가는....



친구와 친구 와이프를 대전으로 보내고, 집에와서 생각에 잠겨 포스팅을 또한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