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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W MK5 GTI
  2. 잠재적 드라이빙 스킬이 나를 살렸다 5

VW MK5 GTI

마이 카스토리/MK5 GTI
GTI라는 차는 바이러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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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GTI 바이러스...

운전하며 즐거움을 주는 자동차..

2.0 직분사 엔진인 FSI에 turbo를 올려서 TFSI 2.0 이라는 엔진으로 올해 최고의 엔진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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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진에 찰떡궁합인 DSG 미션.. direct shift gearbox 라는 최고의 변속속도를

자랑하는 미션이 있기에 GTI라는 이름을 한번더 높히 살려주는것으로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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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로스가 적기때문에 순정 200마력이지만 다이나모 테스트를 했을때 192마력이라는 수치가

나온다.

정말로 최고의 차 잼있는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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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드라이빙 스킬이 나를 살렸다

마이 카스토리/MK5 G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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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이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부근에서... 죽을뻔했다. 완전히 0.00001초에 앵글과 속도, 무게중심, 판단력 모든게 결정이 되었다. 블링크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역시 눈깜짝할 사이다.

뻥뚤린길... 중간에 신호등이 있는데...

그냥 지날수 있었던 신호등..

저멀리서 고옹~~~ 고옹~~~~ 고옹~~~~(GTI 엔진음) 하면서 시속 약 150~170km/h 사이에 도달했을때쯤..

어떤 미친새끼가 유턴을 한다. 아마도 내속도가 너무 느려보였나보지?

결국 신호등이 지나고 그 유턴하는놈이랑 대형사고 날뻔한걸 모면하려고 옆으로 틀고 각을따고..

다시 나갔는데 그 앞에 또 렉서스 RX330이 있내. 아차~ 또 방향을 변경하는 내 GTI의 뒤가 살짝 흘렀따.

뒤가 흘렀기에 흘리면서 옆으로 빠져나가는데 바로 길거리에 주차 되어져있는차 또 바로 발견 후 반대로

또 틀었다.

거의 약 1.5~2.5초 사이에 일어난 일이며,

그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밟았거나 , 그냥 다 포기했거나 아니면 평상시 그런 상황을 자주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죽었거나 병신이 되었을것이다.

각 지방의 와인딩 코스를 경험하면서 순식간에 만났는 돌발 코너링(S자)에 대한 경험으로

이러한 사고도 방지할수있었고, 나는 그냥 대수롭지 않은듯 유유히 사라졌다.

무슨 영화나 픽션같은데.. 이건 정말로 내 이름을 걸고 말하는 사실이다.

p.s) 난 마주쳤다. 그 불법유턴자의 눈과 길거리 주차되어져있는 차에 있는놈하고...
     불법 유턴자의 눈빛에는 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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